안녕하세요
저는 한국인 승무원으로서 곧 KLM 네덜란드 항공에 입사를 앞둔 김영지라고 합니다.
2018년 겨울, 합격을 했으나 네덜란드와 한국 간 비자 문제 관련으로 입사가 계속해서 연기되었습니다.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까지 기승을 부려 입사와는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것 같았습니다. 개인이 해결할 수 없다고 느꼈기에 반포기 상태에 이르렀을 때 저희 입사 대기자 26명 중 한 명인 권소현 님이 외교부에 도움을 요청하셨고 그 계기로 네덜란드 대사관과 인연이 닿았습니다.
그 후,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지속해서 끝까지 AIVD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노력해 주셨고 동시에 진심으로 저희의 어려움을 헤아려주시고 늘 긍정적인 말로 희망을 주신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마침내 곧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.
보여주신 모습을 본받아 저 또한 앞으로 일하는 데 있어 사명감을 가지고 마음을 다하여 임하겠습니다.
말주변이 좋지 않아 감사한 마음을 말이나 글로 다 형용하지 못하겠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!